에어컨세척
크리닝의 필요성
- 에어컨 내부의 냉각핀은 차가운데 흡입되는 실내의 더운 공기로 인하여 물방울이 생기며 흡입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나 세균 등으로 인하여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이 냉각핀에 쌓이게 됩니다.
- 냉각핀이 오염되면 공기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차가운 바람도 약하게 나오게 되어 냉방능력 저하시키며, 이로 인하여 악취나 소음 그리고 냉방병 등 세균성 질환을 유발합니다.
- 냉각핀에는 여러 종류의 수많은 세균류가 서식하고 있어 냉각핀의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냉각핀이 빨리 부식되고 에어컨 수명도 단축됩니다.
- 에어컨 크리닝은 에어컨 관리의 기본이며 화학세척 및 스팀 세척으로 냉각핀에 서식하고 있는 오염된 세균류를 제거하여 언제나 상쾌하고 쿨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킵니다.
에어컨의 유해균류
- 레지오넬라균 : 알레르기 원인균
- 대장균 : 장염 원인균
- 포도상구균 : 식중독 원인균
- 녹농균 : 패혈증 원인균
- 연쇄상구균 : 피부병 원인균
크리닝의 효과
- 상쾌하고 맑은 실내공기를 유지시켜줍니다.
- 에어컨 성능을 향상시킵니다.
- 에어컨의 수명을 연장시킵니다.
- 전기료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크리닝 방법
- 육안으로 에어컨 상태 확인
- 에어컨 실내기 분해
- 세척제로 1차 크리닝 작업
- 스팀으로 2차 크리닝 작업
- 세균 억제제 분사
- 외관 크리닝 작업
- 에어컨 조립
- 점검 및 냉매 보충
냉각핀의 세척
- 에어컨 청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필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냉각핀이 더 중요하다.
- 에어컨 하단의 그릴 문을 열면 조그맣고 까만 칼날이 본체에 넓게, 촘촘히 박혀 있는데 이 부분이 냉각핀. 표면에 먼지와 이물질이 까맣게 잔뜩 끼어 있으면 바람이 나올 때마다 먼지가 섞여 나오고 균이 서식할 수 있는 온상이 된다.
- 에어컨 전용 세제의 스트로를 세워 두꺼운 냉각핀의 뒷면까지 세제가 충분히 구석구석 들어갈 수 있도록 위에서 아래로 한 통을 전부 뿌린다.
- 세제를 뿌린 후 5~10분이 지나면 깨끗한 솔에 물을 적셔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며 표면의 먼지를 제거해 준다.
- 물 스프레이를 강하게 분사되도록 조정한 다음 위에서 아래로 충분히 물을 뿌려 준다.
- 냉각핀 아래에 물받이가 있어 물은 바로 외부로 빠져나간다.
- 마지막으로 곰팡이균 및 세균을 제거하는 아토세이프 새집증후군제거제를 뿌려준다.
- 세균의 번식을 차단하여 에어컨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.
에어컨의 필터 청소
- 에어컨 필터는 먼지를 어느 정도 걸러주는 역할만 한다.
- 창문의 방충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. 에어컨 하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릴 문 쪽에 끼워져 있는데 위로 잡아빼면 된다.
- 빼낸 필터는 욕실 바닥에 놓고´PB1´이나 욕실 세정제를 뿌린 후 솔로 거품을 내며 닦아 물로 헹궈내고 건조시켜 다시 끼우기만 하면 된다.
- 청소후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아토세이프 새집증후군제거제를 뿌려준다.
- 자주 사용하는 집이라면 2주에 한 번 정도는 청소해 줘야 한다.
청소 후 에어컨 점검
- 냉각핀과 필터 청소가 끝나면 에어컨 외부는 젖은 걸레로 간단하게 닦아주고 전원을 켜서 30분~1시간 송풍 운전을 시켜 내부의 물기와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냉방 운전으로 바꾼다.
- 청소 후 상쾌함을 더해주려면 스프레이 방향제를 그릴과 냉각핀에 한두 번 뿌려주고 송풍 운전을 시키면 된다.
- 냉방 운전 시 5분 이상 가동해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A/S를 불러 냉매를 새로 주입해 주면 된다.